2015년 6월 10일 수요일

BANDAI 1/72 MACROSS Robotech VALKYRIE VF-1S












마지막으로 거워크 모드입니다. 
발목은 앞으로 조금 슬라이드해서 꺾어주면 좀더 안정적으로 세워둘 수가 있네요.














그리고 반다이 프라모델에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이 
가워크변형시 다리가 많이 안벌어진다는 것인데 
무개조로도 위의 사진만큼은 벌어집니다. 

골반쪽에 바깥쪽으로 약간 꺾일 수있게 설계된 곳이 있는데요. 
설명서에선 본드로 결합하는 볼록한 돌기가 있는 부분입니다. 
조립할때 이 부분을 왜 이렇게 가동식으로 따로 띄워놓았나 했더니
거워크시에 바깥쪽으로 다리를 돌릴 수 있게 하기위해서더군요.

다만 스탠드로 공중에 띄울시엔 상판이 떨어지는 기믹때문에 조금 쳐지게 되버립니다.
야마토제에선 이부분은 합금으로 되어있는 부분이죠. 

그래도 지상에서 세워둘 때는 이 정도로만 벌어져도 꽤 좋은 포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공중에서 다리가 처지지않고 다리각을 유지할 방법은 없냐구요?







있습니다.  무개조이면서 간단한 방법이.

공중에서 다리가 처지는 이유는 상판과 다리가 접하는 부분이 벌어지기 때문인데요.
그 부분을 벌어지지 않게 고정만 해주면 됩니다.

방법은 배트로이드 변형시 고관절이 되는 핀을 아주 약간 뽑아주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머리를 옥죄... 면서 지지하게되어 공중에서도 다리가 처지지않게 잡아줍니다.

회전축을 심는 방법도 좋지만 개조하기 힘드신 분들은 임시방편으로 이 팁을 쓰시면 될것 같습니다. ^^
종이를 접어서 다리와 머리사이에 끼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네요.


https://goo.gl/photos/LcwazpeJE6N5SBW7A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