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4일 토요일

무한도전 식스맨 실망



얼마전부터 즐겁게 보고있던 무한도전 식스맨이었지만
어제 방영분은 좀 실망을 했습니다. 

sns의 시청자 의견으로 좋은 후보들을 선정한 것까진 좋은데
왜 후보들이 자체적으로 투표한 걸 멤버선정에 반영시킨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떤 참신한 방법으로 후보들을 줄일지 궁금했었는데
갑자기 그런식으로 5명으로 추리니 납득도 안가고
제작진이 시청자들의 비난을 피하고자 선택한 방법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처음 후보들에서 바로 1인을 뽑았어야되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고 
당연히 시청자투표에만 기댈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이런식은 좀 아니었다 보네요.

다들 매력터지는 인물들이라서 이런 방식으로 퇴장한 게
개인적으로 무척 아쉽네요.

장동민, 홍진경, 광희, 최시원, 강균성 
물론 남은 5인들도 다들 남을만한 인물들이었다 봅니다. 

경쟁다운 경쟁을 펼치고 인원이 추려졌음 이렇게 아쉽지 않았을텐데...

탈락한 서장훈, 유병재, 전현무가 안타깝네요.
특히 저는 유병재에 기대를 좀 하고 있었어서.. ㅜ ㅜ 

남은 인원들중 최후의 1인은 좀 납득가능한 방식으로 선발되었음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