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9일 목요일

육아에 좋은 이진아 1집







출산 후 초보 엄마 아빠인 글피팀은 
처음해보는 육아와 씨름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역시 이론과 실전은 다르네요.

요즘 이진아1집을 들으며 
아이를 돌보는데요.

이진아 노래들은 잔잔하면서 
아기자기 귀여운 느낌이라
힘든 육아에 좋은 위로가 되네요.

기저귀 갈 때나 아이가 울 때에
거실에 이진아 노래가 흐르니
힘들다가도 왠지 육아프로그램을 찍는 분위기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어디선가 카메라가 돌고 있고 우리가 
우왕좌왕 곤란해하고 진땀빼는 모습에
누군가가 자막까지 입히고 있을 거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이것이 BGM의 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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